상주시 이안면(면장 김호웅)은 2025년 7월 2일(수), 관내 주거취약계층으로 사례관리 중인 고령의 노인 가구에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하며 혹서기 대비 건강 보호에 힘썼다.
해당 어르신은 장기간 홀로 생활하면서 건강상 불편과 더불어 낡은 침구로 인해 여름철 수면의 질이 저하되고, 열대야 속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안면 맞춤형복지팀은 정기적인 방문 상담을 통해 이러한 상황을 파악하였고, 내부 사례회의를 거쳐 여름이불세트의 긴급 지원 필요성을 결정하였다.
김호웅 이안면장은 “작은 침구 하나가 어르신의 일상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세심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안면 맞춤형복지팀은 취약계층의 혹서기 폭염 대비를 위해 에어컨 설치 지원, 노후 선풍기 교체, 여름나기 용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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