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우성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실시- 웅진포럼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로 취약계층 90가구에 전달-
공주시 우성면(면장 조남철)은 지난 3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웅진포럼 회원들이 직접 김장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하여 10kg짜리 김장김치 90박스를 담고, 이를 우성면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90가구에 전달했다.
웅진포럼은 공산성과 무령왕릉과 왕릉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계기로 이를 보호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되었으며, 5년 전부터는 공주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곽대용 웅진포럼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김장 지원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남철 우성면장은 “추운 겨울과 물가 상승으로 더욱 힘든 시기에 김장 지원을 해주신 웅진포럼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더 넓게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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