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보건소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24일 홍천문화센터에서 정신건강 전시회 및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이 재활프로그램에서 만든 작품을 게시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실 앞에서 운영되는 체험부스는 힐링존(마음약국, 인생세컷), 공감존(정신건강 퀴즈), 체험존(아로마 오일 목걸이 만들기, 슈링클키링 만들기)을 이용하고 스템프를 찍으면 힐링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이제는 정신건강에도 관심을 갖고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차별로 조기에 치료받지 못하는 군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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