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FC 5대 최종열 단장이 취임사를 하고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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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투데이뉴스=김지영 기자] 지난 28일 물맑은양평실내체육관에서 K3리그로 승격한 양평FC축구단 출범식과 제5대 최종열 단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식전 축하공연에서 레인보우 스턴트치어리딩 임팩트팀이 공연을 하고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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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공연에서 레인보우 스턴트티어리딩 임팩트팀이 고난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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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범식은 식전행사로 레인보우 스턴트치어리딩 임팩트팀의 박진감 넘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K4에서 K3로 승격되기까지의 스토리를 담은 영상과 전진선 구단주의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및 역대 단장(고 유정선 김남수 전상운 이인재)에게 감사패 전달, 구단주(전진선 양평군수) 출범사,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축사, 최종열 단장 취임사,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격려사, 김선교 국회의원 격려사, 선수단 및 임원 소개, 단기 전달식 및 떡 케이크 커딩식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양평FC 구단주 출범사를 하고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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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구단주는 출범사에서 “K3로 새로운 역사를 써가기 위해 도전하는 양평FC팀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부탁드린다.”며 “12만5천 양평군민과 함께 진심어린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히 정몽규 회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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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은 축사에서 “양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양평군민”이라며 “K4리그에서 K3로 승격하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어려운 일을 해냈다.”며 “앞으로 K3리그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FC 임원 및 선수단 기념사진 사진=양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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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에 나선 최종열 단장은 “지난 2016년 패기와 열정을 모토로 양평FC가 창단되었다.”며 “K3리그로 승격된 양평FC팀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지난 7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더 큰 발걸음을 내딛을 것이며 지역 밀착 활동으로 지역 연고 우수선수 육성과 앞으로 양평FC가 양평군의 자랑이자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양평에프시 사회적협동조합 이태영 이사장이 내빈 소개를 했으며, 양평FC 김삼수 감독의 K3리그에 임하는 각오를 영상을 통해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