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제조업체인 ㈜일백 이동한 대표가 지난 10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2000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기탁했다.
이동한 대표는 “현재 다양한 건강식품을 개발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백 제품이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한 대표는 지난 5월 ‘희망 2024 이웃사랑 유공자’로 경상남도 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충남 군수는 “이웃사랑 사랑을 실천해 온 ㈜일백 유공자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일백은 군내 고현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해군에서 생산하는 농수산물을 제조·가공하여 건강식품을 만드는 회사다. 농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뿐 만 아니라 관내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일백에서 기부한 건강식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 기관 및 읍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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