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혈관튼튼 운동교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상반기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혈관튼튼 운동교실’은 심뇌질환자 및 고위험군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16주간 1기, 2기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근력 및 유연성, 심뇌혈관질환 예방인식,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시에 따르면, 최종 수료자 42명에 대한 사후 측정 결과 수료자 평균 근육량 0.8㎏ 증가, 체지방률 2.7% 감소, BMI 0.6㎏/㎡ 감소, 콜레스테롤 6㎎/㎗ 감소로 큰 변화를 보였다.
또한 체지방률 1% 이상 감소 수료자는 26명으로 최종 수료자의 61%가 고무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프로그램 참여자들은‘운동 후 하체가 탄탄해지고 근력이 강해진 것을 느꼈으며, 운동을 일상적으로 하게 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현재 하반기 교육인‘3기 혈관튼튼 운동교실’이 진행 중이며, 4기는 9월부터 모집하여 10월 초 운영 예정이다.
운동교실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당뇨교육센터(☎043-855-3555 ~ 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코리아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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