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5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최성숙 협의회장의 취임과 이승재 협의회장의 이임을 축하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박명숙 도의원, 기관 단체장,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이승재 협의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주민자치 활동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어려움 속에서 선도적인 주민자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며 “최성숙 협의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양평의 주민자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2대 최성숙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임하는 이승재 협의회장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새롭게 구성된 12대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합심해 주민자치 활성화를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항상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 덕분에 양평군 주민자치가 밝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며 “모든 단체장님들과 함께 협력해 매력양평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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