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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4년 서울형 늘봄학교 운영 계획」발표

박경태 | 기사입력 2024/02/16 [12:09]

[서울시교육청] 「2024년 서울형 늘봄학교 운영 계획」발표

박경태 | 입력 : 2024/02/16 [12:09]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4년 서울형 늘봄학교’ 추진을 통하여, 그동안 선도적으로 이끌어 왔던 질 높은 방과후학교와 다양한 돌봄 체계를 통합·업그레이드 함으로써 저출산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단계에 돌입한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지원한다.

 

서울형 늘봄학교는 기존의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에 더하여, 돌봄 대기수요 해소를 위해 크게 두 방향으로 추진된다.

   

첫째,「초1학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운영을 통하여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학교에 빨리 적응하고, 놀이 중심의 예·체능 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초1학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은 우선 1학기에는 참여를 희망한 38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학기 중 추가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수요에 대비하여 최대 150교까지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여력을 확보함으로써, 개학 이후 학부모 요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놓았다. 2학기에는 1학기 운영교의 사례를 면밀히 분석·보완하여 초등학교 1학년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둘째,「돌봄연계형 교육프로그램」운영을 통하여 기존의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과 교육프로그램 운영의 장점을 살려, 돌봄과 교육이 결합된 다양한 형태의 서울형 늘봄을 추진할 계획이다. 돌봄연계형 교육프로그램은 기존 연계형 돌봄에 교육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운영하는 방식으로 2월중 수요조사 후 희망교를 대상으로 3월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교육청은 그간 단위학교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지속 추진해왔던 방과후학교 지원 사업*을 더욱 내실화할 예정이다.

 

모든 공립초에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학교별 특색을 살린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센터 운영 및 센터 홈페이지 내 '위탁업무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여 강사 질 제고, 위탁업무 경감 등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2023년 방과후학교 참여율(초1~6) : 55.9% (※ 초1 : 71.6%)

   * 2024년 방과후학교 기본사업비(564교, 57억원), 추가 사업비(309교, 17억원) 지원

 

또한 기존에 활성화되어 있는 아침돌봄*(94% 학교 실시), 오후돌봄* (100% 학교 실시), 저녁돌봄*(97.6% 학교 실시) 및 연계형 돌봄 등을 지속 추진하여 아침부터 저녁까지 끊김이 없는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질의 다양한 돌봄교실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저녁돌봄은 선제적으로 2023년부터 학부모가 희망하는 경우 22시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 간식 지원을 통해 양질의 늘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2023년 초등돌봄교실 유형별 운영 현황 

- 아침돌봄 : 531교(94.0%)/8,065명 - 오후돌봄 : 564교(100%)/39,992명- 저녁돌봄 : 551교(97.6%)/1,783명

 

이와 함께 지자체 연계 및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중구형 돌봄교실* 및 마을 방과후학교* 지원 등 다양하고 수요자 요구에 맞는 돌봄 지원을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며,돌봄교실 운영교와 우리동네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의 연계 운영을 강화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지역 돌봄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 2023년 지자체 연계 및 지역 맞춤형 돌봄 현황

 - 중구형 돌봄교실 : 9교(700명) - 마을 방과후학교 : 22교(자유입출입) - 우리동네키움센터: 248개소(6,600명) - 지역아동센터 : 456개소(1,515명) -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 23개소(875명)

 

교사의 늘봄학교 행정업무 부담을 해소하여 교사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1학기에는 운영 학교에 기간제교원을 배치하여 늘봄학교 신규 업무가 기존 교사 업무에 더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2학기부터 전체 초등학교에 늘봄실무직원이 배치되어 기존에 교사가 맡았던 방과후 업무를 포함한 늘봄학교 관련 행정업무를 늘봄실무직원이 전담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단기인력(2개월)*을 추가로 지원하여 기간제교원 채용 기간으로 인한 업무 공백 해소 및 단위 학교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통해 늘봄학교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 단기인력  지원: 학교 38명, 교육지원청 10명 예정

 

본청에 늘봄추진단을 설치하여 각 부서 간 체계적인 협업을 통해, 시설 개선을 통한 공간 확보, 지원 인력 확보, 예산 지원, 제도 개선 등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총 12개의 늘봄지원센터(본청 및 교육지원청)를 확대 개편하여 교육프로그램 발굴, 강사 인력풀 구성, 학교-강사 간 매칭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현장에서 늘봄학교가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대표 학교장, 교육지원청(4회), 교직단체, 공무원노조, 공무직노조, 방과후학교 강사 단체 등과 협의를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추진하였고, 참여 학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2. 6.)를 개최하여 늘봄학교 정책 전반 설명 및 세부운영 관련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였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이번 서울형 늘봄사업 추진이 돌봄 수요 해소를 통한 저출산 해결을 위한 효과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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