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토구청 전경

[경인투데이뉴스=심철 기자]  구로구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보전, 탄소중립 및 에너지절약 등 환경 분야 전반’을 주제로 환경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탄소중립, 기후 위기, 지구온난화, 환경오염 등 환경문제 △에너지절약, 일회용품 줄이기, 자원 재활용 등 생활 속 환경보호 활동 사례 △환경오염․훼손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환경보전 활동 등을 8절 도화지에 자유형식으로 그린 뒤 작품 뒷면에 참가 신청서를 부착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으로, 학교별 또는 학년별 단체 신청해야 하며 1인 1작품에 한해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5월 16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입상 작품을 선정하고 5월 24일 구로구청 홈페이지 게시 및 학교(개인)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8명, 장려상 22명, 입선 100명 등 총 135명을 선정해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구청 본관 3층 창의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