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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만원 저축하면 3년 후 최대 1,440만 원... 관악구,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접수

5월 1일~12일 동 주민센터 5부제 접수, 15일~26일‘복지로’온라인 접수도 가능

심철 | 기사입력 2023/05/01 [09:48]

월 10만원 저축하면 3년 후 최대 1,440만 원... 관악구,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접수

5월 1일~12일 동 주민센터 5부제 접수, 15일~26일‘복지로’온라인 접수도 가능

심철 | 입력 : 2023/05/01 [09:48]

▲ 청년내일저축계좌 리플릿


[경인투데이뉴스=심철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근로활동을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 지원 및 자립을 촉진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한 사람이 3년간 월 소득에서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씩 저축 할 경우, 매월 10만 원(‘차상위 이하3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가입 대상은 차상위 이하차상위 초과로 구분하며 차상위 이하는 만 15세부터 39세까지 청년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재산 3.5억원 이하, 본인소득 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 소득이 있는 사람이면 가능하다.

 

차상위 초과는 만 19세부터 만 34세까지 청년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가구재산 3.5억원 이하, 근로·사업 소득 50만원 초과 220만원 이하인 사람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526일까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소득 증빙 서류와 임대차계약서 등을 구비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1일부터 12일까지는 원활한 신청을 위해 출생일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실시한다. 15일부터는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에서 출생일 상관 없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청년내일저축계좌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각종 지원으로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도시 관악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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