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1국은 소외된 ‘강남푸드지원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IWPG)

[경인투데이뉴스=김현우 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1국(IWPG, 글로벌국장 김수애)은 3월 25일 오후 1시 강남지부 사무실에서  ‘글로벌 1국장 취임식 및 온리피스(Only Peace)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1국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강남푸드지원센터(대표 김용희)’에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해 취임식의 의미를 더했다

김수애 글로벌국장은 취임사에서 “IWPG에게는 세계평화를 실현할 확실한 해답 ‘DPCW’ 10조 38항이 있으니, ‘DPCW’가 유엔에 결의안으로 상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세계 평화를 이루자”며 “글로벌 1국 55개 협력 국가에 지부를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온리피스 콘퍼런스’에서는 '평화의 답 DPCW 지지를 위한 여성의 연합'이라는 주제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촉구와 지지, 평화서약서 서명으로 지구촌 평화 실현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내고향 만들기 공동체 위영금 대표는 영상 축전을 통해 IWPG의 평화활동에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전했다.

▲ IWPG 글로벌 1국은 3월 25일 오후 1시 강남지부 사무실에서 온리피스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IWPG)

강권자 안산지부장은 “IWPG에는 따뜻한 성품과 강인한 지도력을 가진 여성들이 모여서 지구촌 곳곳에 평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행사와 ‘행동하는 평화캠페인 핑거피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전쟁과 분쟁의 종식을 위해 여성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전쟁종식을 위한 실질적인 답인 DPCW 10조 38항이 국제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지지를 촉구해야 한다”고 발제를 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세계여성평화서약서’에 서명하고 DPCW의 유엔 상정 및 법제화를 위해 ‘위아원’(We Are One) 구호를 외치며 하나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 국제 NGO로서 ‘DPCW’ 지지 및 촉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 활동을 전 세계 여성들과 활발히 하고 있다.